비선출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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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출 한선태 KBO 최초 1군데뷔스포츠/야구 (KBO) 2019. 7. 1. 12:13
KBO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비선출 출신 투수가 마운드에 올라 화제가 되었습니다. 불가능이라 생객했던 일이 눈앞에 보여지자 관중들은 물론 함께 뛰는 선수들과 상대편 선수들, 해설위원 까지 이 선수를 응원하게 되는데요 SK전 마운드에 오른경기에서 김경기 해설위원은 "편파적인 중계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마음이 흔들린다" 며 응원의 말을 하였습니다. 김경기 해설의원은 '미스터인천' 이라는 별명을 가질정도로 SK에서 선수와 코치진으로 오랜 생활을 했기때문에 그의 응원이 얼마나 의미있는지 알수있었습니다. 남들보다 늦은 시작 한선태 선수는 2009년 중3이 되었을때 WBC 경기를 본후 야구를 하기로 결심하게 되고 시작하였는데요 부천고등학교 야구부에 찾아가 입단을 원했지만 시작이 늦다보니 실력적인 부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