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과정 후기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주요 관심일수도 있으며, 블로그 활동의 목적일수도 있는 구글 애드센스 승인과정 에 대해 공유를 해보려고 합니다. 

 

나의 블로그활동으로 수익을 창출해낼수 있다는 방법을 알고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하였습니다. N포털에도 블로그로 수익을 많들수 있는 애드포스트 라는 것이 있기때문에 경험을 해보았지만,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저도 만족스러운 수익을 만들지 못하여 활동의 재미를 못느끼고 소홀해 졌습니다. N포털은 상위 1%이내에 들어도 만족스러운 수익을 만들수 없는 구조이지만, 구글 애드센스는 애드포스트에 비해 비교 불가할 정도로 수익률이 높았습니다. 또한 N포털과 다르게 구글은 수익분배에 투명성을 가지고 있다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럼 저의 티스토리의 시작과 구글 애드센스 승인 까지의 과정을 정리 해보겠습니다.

2019년 2월 개설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였으며, 2월동안 단 2개의 포스팅을 한뒤에 방치를 하였습니다. 방치를 하게 된 이유는 콘텐츠의 소재 부족 이었는데요, 시작은 언제나 미비하지만, 사람의 욕심이란 것이 완벽을 추구하기 때문에 완벽한 콘텐츠를 만드려다 보니, 소재 선택부터 막히다가 결국 방치가 되었습니다.

 

2019년 6월 꾸준히 게시글 작성

방치되어있는 블로그를 다시 깨웠습니다. 완변한 콘텐츠 보다는 소소한 소재라도 꾸준한 포스팅을 목표로 하여 6월에는 1일1글~3일1글 까지는 업로드를 하였습니다. 만들어 놓은 기간과 그동안에 쌓인 게시글로 인해 D포털에서 키워드 검색시 어느정도 상위권에 노출이 되어 흥미를 느끼며 재미있게 포스팅 하였습니다.

 

2019년 7월 8일 애드센스 신청

어느정도 카테고리에 게시글을 채운 시점이 되어 애드센스 신청을 해보았습니다. 당시 게시글수는 총 15건 이었으며, 대부분의 글은 1,000자 이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처음 신청이고, 이른감이 없지 않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으며, 2차 신청을 대비하여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2019년 7월 24일 애드센스 승인거절

승인신청 후 안내글에는 최대 1일 소요라고 되어있지만, 상당히 오래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16일만에 메일을 받을수 있었고, 당연히 승인거절이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역시나 쉽지않은 애드고시였습니다.

 

 

 

2019년 7월24일 거절 당일 재신청 후 꾸준히 게시글작성

애드센스 승인 기준 시점은 모르지만 1차 신청후 포스팅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거절 확인 후 바로 재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청후에 계속 포스팅을 이어나갔습니다. 여러 애드고시 선배님들에 말씀처럼 7전8기 마음가짐 으로 신청과 포스팅을 꾸준히 이어갔습니다.

 

2019년 8월5일 애드센스 승인 

2차 승인신청후 꾸준히 포스팅을 이어나갔고, 12일만에 다시 메일을 받았습니다. 승인에 성공하였다는 메일이었습니다. 승인 당시에 총 게시글은 27개 였습니다.

 

 

다른 블로거들의 애드센스 승인과정을 보았을때 기준이 정말 다양했으며 어떤 기준을 잡고 승인 기준을 삼아야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준에 얶매이지 않았고, 방문 유입이 늘어날수 있는 성의있는 게시글을 꾸준히 업로드하며 계속 승인에 도전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승인 시점의 저의 블로그 방문통계입니다. 하루 방문자가 적을때는 100명 많을때는 150명 정도로 아주 작은 블로그 입니다. 저의 통계 기준은 참고할수있는 기준이 아닐거라 생각되지만, 어느정도 가늠은 할수 있을거라 생각하여 올렸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후 느낀점

쉽지는 않았지만, 큰 어려움도 없었습니다. 원래 블로그를 했었던 사람이라면,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에 대한 기본 지식과 꾸준함만 있다면 승인은 누구나 할수 있다! 라고 느꼈습니다. 

승인은 되었지만 이제 수익을 만들수 있다는 조건만 갖추었을 뿐, 수익을 만들수 있는 콘텐츠들을 쌓아야 합니다. 이것이 진짜 어려운 것 이라고 생각하며, 1차 2차 도전으로는 성공할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애드센스 승인후 광고설정방법과 애드센스에 대한 정보를 많이 올리려고 합니다. 정보의 공유 목적도 있지만, 복습의 개념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하루 1만명의 방문자가 될때까지 ~!